도서명: 한 방울의 살인법
지은이: 닐 브래드버리 지음, 김은영 옮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년월일: 2023년 06월 28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점자도서관

〈소개 글, 서평〉
믿음을 배신하는 범죄, ‘독살’에 관한 모든 과학. 생리학자이자 미스터리 마니아인 저자는 역사상 독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11가지 화학 물질을 뽑아, 그것이 사용된 독살 사건들의 전말을 전한다. 독약의 치명성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밝히고, 각 물질이 많은 사람의 노력을 거쳐 의학적으로 이롭게 사용되는 예도 꼼꼼히 전한다. 실제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과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의학의 역사까지 훑고 있는 이 책은 흥미롭고 유익한 ‘과학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다.

도서명: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여신의 화신 4
지은이: 카즈키 미야
출판사: 블루픽
출판년월일: 2023년 5월 15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귀족원에서 에렌페스트로 귀환한 로제마인 일행을 기다린 것은 영주 일족의 분단이었다. 겨울 숙청 때문에 세력이 강해진 라이제강계 귀족들의 뜻에 의해서 각자의 불신감이 커져만 간다.
그래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 로제마인의 일상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봄을 축하하기 위한 연회, 오랜만의 신전 견학회, 평민 마을 상인들과의 회합, 가호의 재취득, 다음 신전장 육성, 그리고 닫힌 국경문에서 알게 되는 장대한 이야기 까지! 영주일족이여! 역사와 파벌의 벽을 뛰어넘어라! “향상심과 의욕이 있는 젊은이를 모아서, 에렌페스트의 세대교체를 있는 힘껏 추진합시다!”

도서명: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여신의 화신 3
지은이: 카즈키 미야 지음, 김정규 옮김
출판사: 길찾기
출판년월일: 2023년 01월 31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단켈페르거와의 디터 승부 중에 지지 않기 위해 허용치 이상으로 약을 먹고 쓰러진 로제마인이 깨어난다.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난입한 중앙 기사단이 토루크를 사용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토루크에 대한 대처는 위험하니 어른들에게 맡기고, 로제마인은 영지 대항전 준비를 시작하는데…

도서명: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여신의 화신 2
지은이: 카즈키 미야 지음, 김봄 옮김
출판사: 길찾기
출판년월일: 2022년 06월 30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눈 내리는 아렌스바흐 성. 그 집무실에서 차기 영주의 약혼자 페르디난드는 로제마인의 편지에 눈썹을 찌푸렸다. 로제마인은 귀족원에서 벌인 일로 인해서 왕족에게 호출되거나, 중앙에서 의심받는 시점에 귀족원 도서관에 숨겨진 지하 서고에 접근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보호자들을 괴롭히는 ‘머리가 아파오는 보고서’의 수는 귀족원 3학년생이 되어서도 줄어들지 않았다! 불가사의한 현상을 일으키고 거기에 학생들의 공동 연구에 왕을 끌어들인 상황. 왕의 어전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성녀로 치켜세워진 다과회에서는 안절부절. 상위 영지의 영주 후보생 입장에서는 로제마인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에렌페스트의 차기 영주 후보생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름의 이유로 로제마인을 생각해서 레스티라우트가 경악할만한 제안을 하는데!?

도서명: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여신의 화신 1
지은이: 카즈키 미야 지음, 김봄 옮김
출판사: 길찾기
출판년월일: 2022년 02월 23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페르디난드가 떠나버린 에렌페스트의 겨울은 무거웠다. 소란을 좋아하는 ‘혼돈의 여신’과 같은 게오르기네에 관한 밀고가 있어서 숙청은 빨라졌다. 한편, 귀족원의 3학년생이 된 로제마인은 상실감을 떨쳐버리듯 분주하게 움직인다. 구베로니카 파 학생들이 연좌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설득하고, 귀족원에서는 영주 후보생의 강의가 시작되는데….

도서명: 진중일지로 본 일본군 위안소
지은이: 하종문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년월일: 2023년 01월 30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지금껏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일본군이 ‘위안부’ 모집과 위안소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엄연한 사실조차 한일 양국의 극우세력과 역사수정주의자들에 의해 부정되고 있는 현실이다. 더구나 ‘위안부’ 문제는 한일관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존재와 증언을 제외하면 한국이 자체적으로 발신하는 메시지는 빈약하다.

도서명: 잃어버린 사람
지은이: 김숨
출판사: 모요사
출판년월일: 2023년 07월 28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매해 한두 권의 작품을 꾸준히 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작가 김숨, 그의 11번째 신작 장편소설 『잃어버린 사람』이 출간되었다. 그는 2023년 올해로 등단 26주년을 맞이했다. 거의 모든 문학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현문학패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줄곧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이 시대 한국문학의 독보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도서명: 예술마을의 탄생
지은이: 이동연, 유사원
출판사: 마리북스
출판년월일: 2023년 02월 28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말글문화의 원형을 찾아 정리하는 우리말글문화의 길, 그 다섯 번째는 예술마을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마을의 특색을 담은 예술마을의 탄생은 반길 만하다.

도서명: 악인의 서사
지은이: 듀나 외
출판사: 돌고래
출판년월일: 2023년 08월 01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점자도서관

〈소개 글, 서평〉
지금껏 악인의 서사에 관한 논쟁은 소셜미디어(트위터)를 중심으로 벌어졌지만, 분량 제한(140자)과 휘발성이 강한 매체의 특성 때문인지 상호간의 공통된 이해를 바탕으로 풍부한 논의를 낳는 데까지는 충분히 나아가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악인의 서사』는 악인의 서사에 관한 논쟁의 무대를 단행본 지면으로 옮겼다. 소설가 겸 영화 평론가 듀나, 문학 평론가 겸 편집자 박혜진, 문학 평론가 전승민, 미스테리 전문지 《미스테리아》 편집장 김용언, 영화 평론가 강덕구, 영문학 연구자 전자영, 번역가 최리외, 웹소설 작가 겸 연구자 이융희, 비평가 윤아랑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통찰 넘치는 글쓰기를 이어오고 있는 저자 아홉 명이 참여해, 창작 서사에서 악을 재현하는 문제를 두고 저마다 시의적이고도 다채로운 논점을 제기한다. 특히 숱한 오해와 모호한 주장으로 점철된 기존 논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악인의 서사』에는 모든 저자가 (140자의 100배에 해당하는) 14,000자 분량의 글을 쓰고 실었다. 일찍이 수많은 문학 작품을 비롯한 창작 서사는 인간의 복합성과 양가성, 도덕적 회색지대와 윤리적 딜레마 등을 추체험하는 장소로 기능해왔다. 창작 서사의 이런 입체성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 말라.”라는 명령만으로 특정 작품의 재현 윤리를 온전히 가늠하기란 무리에 가깝다. 여기에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악의 서사와 재현의 문제를 엄밀히 논하려면 적어도 이 한 줄짜리 문장에 멈추기보다 이로부터 상세하고 정연한 고찰을 시작해야 한다.

도서명: 상사뱀 메소드
지은이: 정이담
출판사: 안전가옥
출판년월일: 2023년 01월 18일
제작연도: 2023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안전가옥 오리지널 22권. 정이담 장편소설. 생사탕 집의 딸로 태어나 팜 파탈 전문으로 전성기를 지낸 배우 미옥. 팔다리를 잃었지만 예측할 수 없이 움직이는 뱀처럼, 미옥은 다듬어진 껍질을 벗고 나와 과거의 연인, 과거의 자신과 재회한다. 빛 한 점 들지 않는 어둠 속, 굶주린 영혼을 찾아온 뱀의 목소리로부터, 그는 진실을 구해 나간다.

도서명: 산괴 3
지은이: 다나카 야스히로 지음, 김수희 옮김
출판사: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출판년월일: 2023년 12월 10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산에는 뭔가가 있다. 살아 있는 존재일까? 개체일까, 아니면 기체일까? 눈에 보이긴 할까? 알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하진 않지만, 분명 뭔가가 있다. 그 뭔가는 동서고금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남녀노소를 위협한다. 모든 이가 그 존재를 인정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굳이 그 이름을 묻는다면, ‘산괴’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번에도 새로운 취재를 감행하여, 깊은 산속에 묻혀 있던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체험담을 풍부하게 모아 수록했다.

도서명: 산괴 2
지은이: 다나카 야스히로 지음, 김수희 옮김
출판사: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출판년월일: 2023년 02월 10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산에는 뭔가가 있다. 살아 있는 존재일까? 개체일까, 아니면 기체일까? 눈에 보이긴 할까? 알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하진 않지만, 분명 뭔가가 있다. 그 뭔가는 동서고금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남녀노소를 위협한다. 모든 이가 그 존재를 인정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굳이 그 이름을 묻는다면, ‘산괴’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번에도 새로운 취재를 감행하여, 깊은 산속에 묻혀 있던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체험담을 풍부하게 모아 수록했다.

도서명: 블랙 핸드
지은이: 스테판 탈티 지음, 허형은 옮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년월일: 2023년 03월 10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내러티브 논픽션 작가 스테판 탈티는 범죄와의 전쟁에 일생을 건 한 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그의 일대기를 복원해냈다. 이 책은 20세기 초 뉴욕에서 대규모 갈취, 암살, 아동 납치, 폭탄 테러를 일삼은 악명 높은 범죄 조직 ‘검은손 협회’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형사 페트로시노의 대결을 그렸다.
페트로시노는 뛰어난 기억력과 감쪽같은 변장술을 갖추었으며 바이올린과 오페라를 사랑해 ‘이탈리아의 셜록 홈스’라 불렸다. 한 편의 누아르 영화 같은 삶을 산 페트로시노.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으로 피해자도, 동료 경찰도, 이탈리아 동포와 미국 시민도 협조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오직 자신의 신념과 선택에 따라 외로운 싸움을 감행한 형사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제목: SUPER SCIENCE 초등 필수 과학 실험: 이런 것까지 가능해?
글: 엘리자베스 스노크 해리스 저/박영균 감수
출판사:블루무스어린이
출판일: 2022년 01월 02일

<지은이소개/엘리자베스 스노크 해리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살고 있다. 20년 이상 지역의 연구 기관과 교육 기관 및 박물관 등에서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과학 블로그 Seven-oaks.net을 운영하고 있다. 《365 Weird & Wonderful Science Experiments》 외 여러 과학 실험 책을 펴냈다.

<책소개>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다양한 실험들,
쏙쏙 이해되는 과학 원리 설명과 추가 응용 실험까지 담긴
‘완벽한 탐구 보고서’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융합인재 교육, 즉 STEAM 교육이 수업 모델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STEAM 교육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통합해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입니다. 이 책은 STEAM 교육에 맞는 초등 필수 과학 실험들을 모았습니다. 아이가 책 속 어떤 실험을 고르더라도 다양한 영역으로 지식과 호기심을 확장해 줄 거예요. 책에 실린 실험들을 다 못 해도 괜찮습니다. 실험들을 탐구 보고서 형식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직접 해 보지 못한 실험은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단계별 설명과 이해를 돕는 그림, 실험에 숨은 과학 원리와 추가 응용 실험까지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도서명: 백천랑 14(완)
지은이: 송세종
출판사: 어울림 출판사
출판년월일: 2019년 11월 21일
제작연도: 2024년
제작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글, 서평〉
송세종 장편소설. 쌍둥이 동생의 실종 사건을 밝히기 위해 천무신궁에 찾아와 백천랑이 된 사야. 하지만 사람들은 미처 알지 못했다. 그가 천신무인의 마지막 제자라는 사실을…. “내 동생을 건드린 놈들 다 죽었어.” 분노한 그의 외침이 분열된 천무신궁을 뒤흔들고, 피의 하늘이 중원을 뒤덮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