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V 성경 해설 주석 : 요한계시록의 91~105p를 맡아 제작을 하였습니다.

모든 부분 가이드에 어긋나는 부분 없도록 전자도서제작안내서를 참고하며 제작하였으나, 오늘 확인해보니 재제작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1. 피드백의 내용은
"재제작 되었습니다.
99페이지는 성경구절 이므로 원본도서와 동일하게 제작합니다.

입력예) 
1 에베수 교외의....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1 “To the angel of ... seven"
입니다.
해당 페이지 첨부하겠습니다.


보시다싶이, 각각의 문장에 대한 해석이 다른 색의 글씨로 다음 페이지까지 각주로 나타나 있는 페이지입니다. 
제가 참고한 제작기준은, 
② 각주: 해당 위치에 주석 번호와 내용을 삽입하고 괄호로 감싸준다.
⑧ 각주번호와 설명이 두 페이지에 걸쳐있거나, 설명 전체가 다른 페이지에 있을 경우 - 각주설명을 각주번호 위치로 옮길 수 있는 경우: 각주설명을 각주번호 위치로 옮겨 배치한다. - 배분 구간이 달라 각주설명을 각주번호 위치로 옮길 수 없는 경우: 각주표시된 곳에는 각주번호만 입력하며, 각주설명은 해당 설명이 위치한 페이지의 상단에 입력한다.
입니다. 
제가 혹시 제작서에서 성경과 관련한 내용을 찾아보지 못했나 하였지만, 제작서 어디에도 성경에 관한 예외사항은 없었습니다.
제작서에 나타나있지 않은 제작기준을 적용하여 재제작을 받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다른 도서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제재작을 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위 페이지가 피드백 대상이 맞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재제작의 기준에 들어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제작서에 나타나 있는 재제작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5-1) 최종 제출한 페이지의 제작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경우, 제작물 전체가 '재제작' 처리 되며 다른 봉사자가 다시 제작하게 됩니다. '재제작' 처리된 경우 봉사시간은 일괄 50%만 인정 되며, '재제작' 처리에 대한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이와 같이, 봉사물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좋지 않을 경우 재제작 페널티를 받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한 페이지에 대한 피드백만 받고도 재제작 패널티가 부과되었습니다. 이 점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저는 제작서에 나타나 있지 않은 규칙에 의해 재제작이 부여되는 것이 옳은지, 재제작이 기준에 맞게 부여된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