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전체가 시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처럼 연행 구분하는 거 맞나요? 각주도 맨 뒤에 몰아서 입력하는 게 맞나요?

한자도 같은 뜻이면 생략하라고 되어 있는데 목차로 지정되어 있는 한자도 생략하는 건가요?
그리고 음훈 상관없이 다 생략인가요? 일단 음으로 똑같이 읽히는건 다 생략하는게 맞는 것 같아서 생략했는데 그 외에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요

사례)
진성(眞性, 或은 眞惺) -> 한자가 두 가지 방식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건 생략하면 안되겠죠?
젖먹이[乳兒] -> 훈으로 보면 똑같은 의미니까 생략? 
술에 취한[酒醉] -> 마찬가지로 생략?
붉은 얼굴 꽃 속에[花面] -> 마찬가지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