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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문단나눔

  • 조회 : 2,698
  • 등록일 : 2023.11.02
문단나눔 관련해서 질문있습니다.

무지개는 시시때때로 촉촉한 염모의 이슬을 머금고
붉게 타오르는 열정을 진정시키며 때로는
짙은 울음 속에 온몸이 알록달록해지기도 한다
그해 겨울이 되자 처참한 모든 거짓이 모조리
땅속으로 유폐되고 다시 이듬해 봄이 돌아오자
그는 여과 없이 피어나는 파란색의 메아리가 되었다

라는 시의 일부입니다.

여기서 제가 산문시라고 판단하고 한 문단끼리 붙어있을 수 있게 하려고

무지개는 시시때때로 촉촉한 연모의 이슬을 머금고 붉게 타오르는 열정을
진정시키며 때로는 짙은 울음 속에 온몸이 알록달록해지기도 한다
그해 겨울이 되자 처참한 모든 거짓이 모조리 땅속으로 유폐되고 다시
이듬해 봄이 돌아오자 그는 여과없이 피어나는 파란색의 메아리가 되었다

로 수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고 보니 자동으로 문단이 바꿔어져 있었습니다.

무지개는 시시때때로 촉촉한 연모의 이슬을 머금고 붉게 타오르는
열정을 진정시키며 때로는 짙은 울음 속에 온몸이 알록달록해지기도
한다
그해 겨울이 되자 처참한 모든 거짓이 모조리 땅속으로 유폐되고 다시
이듬해 봄이 돌아오자 그는 여과없이 피어나는 파란색의 메아리가
되었다

이렇게 자동으로 문단이 바뀌어져 있었고 수정해봐도 문단이 계속 바뀌었습니다.
이는 제가 수정한 문단이 잘못되어 시스템에서 제대로 된 문단으로 수정이 되는 것일까요?
저번에 도서를 제작할 때도 문단을 붙여서 썼는데 다른 페이지를 제작하다 돌아오니 문단이 다시 나뉘어져 있었고 수정해보려고 했지만 수정해도 다시 똑같이 되돌아와 수정하지 못하고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오류인지 시스템 상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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