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생 신분으로 사회봉사 과목 수강하며 봉사활동 중인 학생봉사자입니다.
현재 마이픽 시스템에서는 입력을 마치고 완료요청을 하면, 담당자님 확인을 거쳐야 다시 봉사 활동이 가능합니다.
다른 문의글에서 '도서 제작 완성도를 위해 담당자 검수 전까지 재제작 불가능하도록 되어있다'는 답변은 보았고, 이러한 시스템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이번 추석처럼 연휴가 긴 경우, 돌아오는 담당자님 근무일까지 도서제작에 참여하지 못하게 됩니다.
대학생들은 제한된 기간 내에 채워야할 시수가 있는데, 긴 연휴동안 2시간 채 되지 않는 시간밖에 채우지 못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연휴 중 여유시간이 많을 때에는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연휴 이후 다시 일상이 바빠질 때 봉사활동 부담이 증가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됩니다.
1일 제작 가능횟수를 2~3번으로 제한하는 등 다른방식으로도 도서제작 완성도는 충분히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요?
불가능하다면 연휴나 주말만이라도 검수절차를 조금 완화해주시면 더욱 적극적으로 도서 제작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