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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실로암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 조회 : 22
  • 등록일 : 2026.09.17


지난 9월 15일, 서울숲에서 ‘2026년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서울시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장애인의 학습과 정보접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복권기금으로 여는 모두의 배움, 더 넓은 세상’
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서울시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11개 기관이 참여
장애인 학습과 관련된 대체자료와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9월 15일
‘감각을 열고 배움을 잇다 – 세 가지 감각으로 만나는 시각장애 체험 챌린지’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시각·청각·촉각을 활용한 세 가지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과 학습, 정보접근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학습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눈 가리고 걸어가기!’ 체험에서는 안대를 착용하고 흰지팡이를 이용해 직접 걸어보았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시각정보 없이 이동하는 어려움을 경험한 뒤에는 촉지도의 기능과 활용 방법을 살펴보며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촉각자료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의 듣기 실력은?’ 체험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 중 하나인 빠른 듣기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3배속으로 재생되는 지문을 듣고 퀴즈를 풀어본 뒤, 실로암e도서관 아이프리 실로암포네 등
시각장애인이 활용하는 독서이용 및 컨텐츠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 물건은 무엇인고’ 체험에서는 상자 속 물건을 눈으로 보지 않고 손의 감각만으로 맞혀보았습니다.
체험과 함께 점자도서, 촉각음악교재, 점자정보단말기 등 다양한 대체자료와 보조기기를 직접 살펴보며
시각장애인이 촉각을 활용해 학습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도 소개했습니다.





세 가지 체험을 하나씩 완료할 때마다 홍보 리플렛에 점자 도장을 찍어
점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습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가장 어려웠던 시각장애 체험은?’이라는 주제로 스티커 투표도 진행했습니다.
흰지팡이 보행 체험과 청각 체험을 가장 어렵다고 선택한 참여자가 많았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이동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장의 복권이 만드는 더 넓은 배움의 기회
이번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습니다.

한 장 한 장의 복권 판매를 통해 조성된 복권기금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로암에서도 시각장애인의 학습과 정보접근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마이픽(MyPick)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로암e도서관 아이프리(eyefree) 역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이픽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도서 제작 참여와 아이프리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독서·정보 이용까지,
복권기금은 시각장애인이 필요한 정보와 배움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 장의 복권에서 시작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책을 만나는 기회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배움과 정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힘이 됩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와 마이픽도 앞으로
시각장애인의 더 나은 학습과 정보접근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시각장애인 전문 학습지원기관 [실로암학습지원센터]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