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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프로그램] 2026 실로암 인문학콘서트 2차 〈문유석 작가 『나로 살 결심』 북토크〉

  • 조회 : 18
  • 등록일 : 2026.09.10
 문유석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나로 살 결심』 북토크

지난 9월 5일, 실로암점자도서관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베스트셀러 『나로 살 결심』의 저자이자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원작자로
많은 사랑을 받는 문유석 작가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이날 강연장은 '나답게 산다는 것'을 주제로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습니다.

작가님은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이나 안정의 틀에 맞추기보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를 스스로 묻고 선택하는 용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관객이 함께 완성한 무대,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결심'




이번 북토크는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강연이 아니라,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로 함께 채워가는 자리였습니다.

행사 전, 참여자분들은 아이프리e도서관을 통해 도서 한줄평과 함께
저마다의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결심 한 줄'을 남겨주셨는데요.

그중 선정된 6개의 사연에 대해 문유석 작가님이 직접 인터뷰를 나누고,
정성 어린 사인북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린 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중도실명 후 기초재활훈련을 함께 받던 30대 동기 훈련생이 부디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먼저 맹학교에 진학해 앞길을 닦아놓겠다고 결심한 60대 참여자의 이야기였습니다.

"내가 지닌 온기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그 묵직하고 따뜻한 고백에 강연장 곳곳에서는 깊은 탄성과 함께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강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깜짝 추첨을 통해 카페모아 상품권을 나누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웃음 속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나 자신'으로 바로 서는 힘, 그리고 곁에 있는 이에게 온기를 건네는 다정함을 함께 배운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실로암점자도서관이 전하는 따뜻한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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